<p></p><br /><br />오늘은 종일 남부 지방에 장맛비가 쏟아지고,<br><br>서울은 비 대신 사우나 더위를 보였습니다. <br><br>하지만 밤부터는 다시 중부 지방에 막바지 물폭탄이 예보돼있어 안심할 수 없습니다. <br><br>밤이 되면 중부 지방에 강한 비구름이 만들어질 텐데요. 오늘 밤부터 내일 낮까지가 막바지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. <br><br>내일까지 중서부 지역에 많은 곳은 150mm 이상의 비가 쏟아지겠고 곳에 따라서는 시간당 30mm의 국지성 호우가 올 수 있습니다. <br><br>중부 지방엔 이미 100~200mm가량의 큰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져 있습니다. <br><br>산사태나 축대 붕괴 등 비 피해 없도록 끝까지 철저한 대비를 당부드립니다.<br><br>동해안과 남부 많은 지역에서 밤사이에도 기온이 25도 이상을 유지하는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. <br><br>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24도, 대구 25도로 출발하겠고.<br><br>한낮엔 서울 28도,강릉 31도, 대구 33도 등으로 종일 습도 높은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.<br><br>장마전선은 내일 밤까지 중부 지방에 비를 뿌린 뒤 물러가겠고요.<br><br>다음 주에는 본격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.<br><br>채널A 뉴스 날씨였습니다. <br><br>
